선후발 통신주 현금흐름이 差別(차별) 화 최우선 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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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01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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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훈 동부증권 연구원은 “요금인하 등 government 규제 리스크 측면에서도 선후발업체간 influence(영향)력 차이는 매우 크다”며 “올해 예상되는 각종 규제장치를 고려할 때 SK텔레콤, KT는 ‘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’라는 시각이 우세한 데 반해 KTF 등 후발업체는 ‘더 이상 좋아질 게 없다’는 시각으로 요약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선후발 통신주 현금흐름이 差別(차별) 화 최우선 요인
외견상 선후발업체의 서비스 경쟁이 대등한 수준에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듯하지만 선후발업체의 경쟁전략(strategy)은 출발선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. KT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설비 사용료로 지출한 비용이 전무했으며 SK텔레콤은 3.1%에 불과했다.





선후발 통신주 현금흐름이 差別(차별) 화 최우선 요인
동부증권은 현금창출 능력 이외에도 △압도적인 인프라 △규모의 경제효과를 활용한 마케팅 우위 △외부環境(환경)變化(변화)에 대한 월등한 adaptation(적응) 력 △정책변수에 대한 높은 대응력 △주주중시정책 수행 능력 등을 선발 통신사업자의 차별성 부각 요건으로 꼽았다. 하나로통신은 무려 12.5%나 됐다.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147억원과 312억원 적자에 머물 展望이다.
특히 SK텔레콤과 KT가 자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최상의 마케팅 효율을 올리고 있는 것은 후발 사업자가 결코 넘볼 수 없는 절대적 경쟁력 우위요소라고 분석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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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후발 통신주 현금흐름이 차별화 최우선 요인
분석에 따르면 올해 SK텔레콤의 잉여현금흐름(FCF)은 무려 2조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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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선발 통신사업자가 창출되는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마케팅비용, 신규투자, 주주가치 제고 등의 기회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는데 반해 후발 사업자는 순이익의 10% 정도만 할애, ‘운신의 폭’이 제한될 수밖에 없음을 방증하는 것이다.선후발 통신주 현금흐름이 차별화 최우선 요인
FCF 규모의 차이는 각 업체의 순이익대비 FCF 비율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.
번호 이동성 도입을 계기로 government 규제 리스크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선후발 통신사업자간 현금 창출 능력의 차이가 통신사업자의 차별화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.
<이진호기자 jholee@etnews.co.kr>
한편 이날 동부증권은 선발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에만 ‘매수’의견을 유지했으며 KTF와 하나로통신은 ‘보유’, LG텔레콤에는 ‘기술적 매수’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.
20일 동부증권은 ‘통신서비스 선후발업체간 경쟁력 분석 보고서’를 통해 SK텔레콤과 KT 등 선발 통신주가 KTF, LG텔레콤, 하나로통신 등 후발통신주에 비해 월등한 현금흐름을 창출, 차별화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란 展望을 내놓았다.
다. 그러나 KTF와 LG텔레콤의 설비 사용료 비용은 전체 매출에서 각각 8.9%와 9.6%를 차지했다. SK텔레콤의 FCF가 순이익의 97.2%고 KT의 FCF가 순이익의 55.4%에 달하는데 반해 KTF와 LG텔레콤의 순이익 대비 FCF는 10%대를 겨우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. 반면 후발 통신사업자군의 대표주자인 KTF의 올해 예상 FCF는 487억원에 불과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