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상장 기업 74% 상장 의향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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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10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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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장 기업 74% 상장 의향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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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장 기업 74% 상장 의향 없다
김준배기자@전자신문, joon@
비상장 기업 74% 상장 의향 없다
국내 비상장기업 10곳중 7곳은 상장요건이 완화돼도 상장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.
순서
상장부담을 줄이기 위한 improvement사항으로는 ‘상장유지에 따른 비용부담 완화(35.0%)’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, ‘경영권 방어environment(환경) improvement(29.0%)’. ‘공시의무 완화(24.0%)’, ‘상장요건 완화(12.0%)’ 등 순이었다.
상장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52.5%가 ‘증시를 통한 자금조달의 당위성이 없기 때문(52.5%)’이라고 답변했으며 상장에 따른 부담(28.4%), 상장요건 미충족(14.8%) 등 순으로 나타났다. 현 기준 상장계획에 대해서도 19%만이 ‘계획이 있다’고 응답했다. 현행 상장요건에 대해선 71.0%가 ‘현행 수준이면 적절하다’고 응답했으며, ‘아직 까다로운 편’이라는 응답은 28.0%에 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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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상공회의소(회장 손경식)는 매출액 1000대 기업중 비상장사 200개사를 대상으로 ‘비상장사의 상장 추진계획’을 조사한 결과, 상장요건이 완화될 경우 상장추진 의향에 대해 전체의 74%가 ‘의향이 없다’고 대답했으며, ‘상장을 추진하겠다’는 응답은 25.5%에 그쳤다.
상의측은 “政府(정부)가 상장촉진을 위해 상장유지부담 경감plan을 마련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아직도 상장이득보다 부담을 더 크게 느끼며 상장을 기피하고 있다”며 “우량기업이 증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는 일이 시급하다”고 말했다.





비상장 기업 74% 상장 의향 없다
또 상장에 가장 부담이 될 요인으로는 △공시·주주총회 등 상장유지에 따른 의무와 비용(46.0%) △주주들의 경영간섭(20.0%) △기업정보 공개 및 유출(17.0%) △경영권 위협(16.0%) 등으로 파악됐다. 현 상장요건중 가장 부담이 되는 사항으로는 ‘최대주주 지분변동 제한(38.5%)’, ‘경영성과(35.5%)’, ‘주식분산(20.0%)’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