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지털 음악시장 성장세 `주춤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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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8 02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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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음악업계는 올해 관련시장 규모의 급작스런 위축은 없겠지만 업체들의 서비스 변경 또는 전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
◇벨소리통화연결음=지난 해 디지털음악 전체 시장의 60%대를 차지했던 이 서비스 업체들은 더이상 주류 고객인 10대들에게 벨소리·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어필하지 못하면서 시장 정체를 감수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
디지털음악시장은 벨소리 통화연결음 시장과 내려받기 ·스트리밍 시장의 양대 축으로 형성돼 지난 2003년 이래 성장을 지속해 왔다.
강상돈 엠넷미디어 음악사업본부장은 “실제로 모 P2P서비스의 요금이 인상된 후 회원의 10%가 불법 사이트로 이동한 것으로 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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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음악시장이 올들어 △벨소리·통화연결음 시장의 포화 △불법서비스 급증·횡행 등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가 멈출 것으로 展望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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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음악시장 성장세 `주춤`
다날 측 관계자는 “시장이 성숙기를 지난 데다가 최근 소비자들이 벨소리·통화연결음 내려받기 시 데이터 요금과 전화 요금 추가 발생에 대해 저항감도 (시장 위축에) 영향을 미쳤다”고 분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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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이 분야의 대표 주자인 야호커뮤니케이션이 최근 주력 사업을 바이오와 네트워크 사업으로 전환했고 텔미정보통신은 UCC·웹 서비스 쪽을 강화하고 있다
이수운기자@전자신문, pero@
디지털 음악시장 성장세 `주춤`
지난 2003년이래 성장가도를 달려오던 디지털 음악 시장이 정체를 예고하고 있다
저작권보호센터에 따르면 웹스토리지 등 새로운 불법 루트가 등장해 불법 시장 규모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올들어 적발된 불법 P2P·웹스토리지 개수만 140여개에 이른다.
디지털 음악시장 성장세 `주춤`
◇내려받기 ·스트리밍=지난해 상반기 서비스 유료화로 전년대비 200%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이 서비스 업체들은 불법서비스업체들의 횡행에 따른 시장위축·정체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
디지털 음악시장 성장세 `주춤`
저작권보호센터의 조일출 online단속팀장은 “P2P나 웹스토리지 서비스는 오픈하기가 쉬워서 계속 늘어나는 추세며 140여개는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업체 수여서 실제로는 훨씬 더 될 것으로 추정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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